안녕하세요, 유현입니다! 6월 첫째 주 여자친구와 함께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후쿠오카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즐겁게 다녀와
여러분에게도 장소 추천 및 맛집을 추천하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너무 여행에 치중하냐고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제가 추천드린 장소를 꼭 구글에 검색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수로 챙기면 좋은 것
1. 비짓재팬을 등록해 주세요! 그래 입출국이 편합니다!
그러면 큐알 코드를 받을 수가 있어요!
수속하는데 시간 30분은 절약할 수 있습니다.
https://services.digital.go.jp/ko/visit-japan-web/
2. 여행자 보험 필수로 드세요!
여행사 보험은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면
어떤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제 친구가 비행기 지연으로 15만 원 받았습니다..!
카카오 페이 접속 후 보험상품을 검색해 주세요!
카카오페이 메인 홈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고급으로 가입하세요, 같이 가는 사람도 엮어서 가입하세요, 엮어서 가입하면 조금 더 쌉니다.
2명 3박4일 보험료 2만 원 정도 냈습니다.
3.생각보다 현금을 많이 씁니다.
교통에도 쓰고요 현지 식당에서도 사용합니다.
온리 캐시만 받는 식당이 아직 꽤 많습니다.
요즘은 수기로 작성 안 하고 온라인으로 가능하니 온라인으로 꼭 하시기를 바랍니다!
-3박 4일 여정표
첫날 : 시내 구경 및 다자이후 구경 (일본에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 날씨 엄청 좋음)
둘째날 : 유후인 버스투어 (강추 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세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와요)
셋째날 : 쇼핑 (이와타야 백화점, 텐진 미나(지유) 주변 거리 쇼핑 주변에 슈프림, 스투시 등등 다 있어요)
맛집은 글 맨 아래에~
실수로 다자이후 2번을 갔습니다 ㅎㅎㅎ 버스투어에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고요 ㅎㅎ
다자이후는 1번만 가면 됩니다. ㅎㅎ 1시간이면 다 구경해요~
-비행기
저희는 에어서울을 이용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비행기다 보니 소통과 예약 그리고 서비스 측면에서 매우 편리하다고 느껴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에어서울은 기내수하물은 10kg 무료이고요 (기내 규격에 맞는 수하물이어야 한다.)
추가로 위탁수하물 8kg를 추가했습니다. 8만 원 추가
후쿠오카는 비행시간이 엄청 짧아요 제주도 보다 20분 정도 긴 거 같네요!
1시간 20분~10분 이면 도착 하더라고요! 제주도보다 살짝 아래에 있는 도시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 느낌이었습니다!
공학 수속을 밟고 나면 이렇게 밖으로 나갈 수가 있는데요! 하카타 역까지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무조건 탑승하세요!
수속 밟고 나와 북쪽문을 향해 나가시면 됩니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한국사람들 따라가세요 or 물어보세요! 무료셔틀버스 타고 싶고 하카타 공항 가고 싶다고요!
사진에 버스가 보이나요 저기서 무료 버스를 탑니다.
저희는 숙소를 텐진미나미역 근처에 잡았는데요, 위치 최고였습니다.
숙소값도 저렴하고 주변에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도 있으며
나카스강이랑도 매우 가까웠어요!
일본은 전철 노선마다 회사가 달라서 노선을 갈아탈 때마다 비용을 내야 합니다.
-첫날 여행
숙소 근처에서
아 후쿠오카 온 거 같다 ^^
호텔 직원이 알려준 가락국수집을 왔는데요, 너무 짜서 ㅋㅋㅋㅋㅋ 놀랬습니다.
구글맵에 한글로 적어도 잘 나오니 구글맵에 꼭 검색해 보세요!
이때부터 시작이었어요, 일본음식 짠맛에 절여져 버리기 시작한걸... 후 ㅋㅋㅋ
너무 짜요 ㅠㅠ
코레가 니혼진노 혼모노 음식 데스까? ㅋㅋ
시내 구경~
다이마루 백화점 근처, 텐진역 근처
다자이후 구경! 후쿠오카를 왔다면 다자이후는 무조건 가라고 하네요! 그래서 갔습니다. 텐진역에서 전철을 타고요!
전철 타고 가는 방법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잘 나와 있습니다!
너무 예뻤던 다자이후 ㅠㅠ 날씨까지 완벽해서 놀기 너무 좋았습니다...
바람도 선선해 날도 좋아...
-첫날 저녁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근처에 구글 점수 좋은데 가자, 그래서 갔습니다. 후쿠오카는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것을 모르고 그냥 갔는데요 운 좋게 자리가 있어서 앉아 먹었고 우리 자리 뒤에 예약 시간이 있어서!
1:30분 정도? 있다가 나왔습니다.
해산물 집이고요, 초밥도 팔고요, 당연히 튀김도 팝니다. 생맥주가,,, 아사히였나,, 기린이었나,,, 산토리었나,,, 3개다 좋아하는 맥주여서 ㅎㅎㅎ 뭐든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한글, 영어 메뉴판이 없고 일본어 메뉴판만 있어요 파파고 이미지 번역을 통해 주문을 해야 합니다!
번역기 사용하세요! 무조건
촬영한 음식 사진이 없네요,, 아이고 ㅋㅋ 리뷰를 확인해 보세요!
주방 사람들
후쿠오카 몇몇 식당에는 자릿세? 서비스 세? 내는 것이 있습니다.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저는 오징어 회를 시켰는데요, 먹고 남은 머리가 있었는데 튀김 해주냐고 해서 해달라고 했더니 가격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무려 1,800엔 ㅎㅎ 오징어 회도 1,800엔
합쳐서 3,600엔 정도로 오징어 음식을 먹었는데요! 그 정도까지 내면서 먹을 필요는 없어 보여요! ^^
아무튼 추가로 무언가를 해준다고 했을 때 꼭 물어보세요! 프리냐? 돈이 드냐~?
아무튼 그래도 최고의 식당 중 하나였습니다!
어질어질한 일본어 메뉴판 ㅋㅋ
-둘째 날 여행
오늘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던 유후인 버스 투어를 갑니다~~~ ㅎㅎㅎ 너무 기대돼요!
유후인은 온천으로 유명한 마을인데요! 너무 유명해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한국어 관광 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어서 너무 맘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1인당 50,000이며 충분히 값어치를 했습니다.
와꾸와꾸 버스를 타고 갑니다! 와꾸와꾸 ㅎㅎㅎ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유후인,,, 진짜 졸라 예쁘다 ㅋㅋㅋ
유후인 날씨가 안 좋을 때가 많다고 하는데 그날은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줄 서서 먹던 버섯구이 ㅋㅋㅋ
먹을만하다.
-둘째 날 점심
이 날 점심은 갓파식당에 가서 먹었습니다.
11:30 오픈런을 해서 대기 없이 먹었어요! 꼭 오픈런해서 드세요!
유후인 마을은 생각보다 밥 먹을 레스토랑이 많지가 않아요 ㅠㅠ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튀김 가정식을 판매하는데요, 튀김 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맛있다..! 맥주와 한잔!
배부라는 마을로 향해 렛츠고
가는 길에 잠깐 멈추어서 사진 찍은 곳
벳부는 일본에서 가장 유면 한 온천 마을이라고 합니다.
온천 여행으로 많이들 온다는데 다음에는 나도,,!
-둘째 날 저녁
구글맵 검색해서 갔습니다 ㅋㅋ 여기도 예약을 하고 갔어야 했더라고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2층에 자리가 있어서 올라갔습니다!
1층에서 먹어야 저렇게 화로에서 구워지는 모습을 보며 먹을 수 있습니다.
이날 먹었던
후쿠오카는 명란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란 음식을 2개를 시켰어요, 비빔밥? 그리고 정어리 구이 ㅎㅎ
비빔밥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ㅋㅋ 이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꼬치를 시켜 맛있게 먹었답니다.
가성비 좋은 식당은 아닙니다!
-둘째 날 야식
둘째날 갔었던 이자카야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도 구글 검색해서 갔어요 숙소 근처로요! 우리 숙소 근처 최고다.. 생각보다
가게 이름은 이게 아닙니다! 이 가게 2층에 있는 가게예요!
아래 1번째 보이시는 이미지 보이시죠? 거기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2층 가게가 보입니다.
여기 2층에서는 고등어를 시켜 먹었습니다 ㅎㅎ 고소하니 맛있고 타마고도 시켜 먹었는데 맛있어요 ㅎㅎ
여기 역시 영어, 한국어 메뉴판 없습니다.. 파파고 이미지 번역 가즈아
일본에는 자릿세? 서비스세가 있다고 했죠? 그걸 안 받을 수도 있나 봐요! 현지분들은 신청 안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몰랐어요.. ㅎㅎ 아무튼
ㅎㅎㅎ 완전 현지 느낌 고구마소주도 시켜 마셨습니다 ㅎㅎ무려 25도 사진을 못 찍었네요..
사케랑 소주랑 다르다고 하네요, 가격도 다르니 참고해서 시켜주세요~
-마지막날
마지막날은 그저 쇼핑만 다녔습니다. 이와타야? 백화점? ㅋㅋ 돈키호테, 텐진 미나 가서 지유 쇼핑 등
크게 리뷰할 게 없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날 점심
신신라멘을 먹었어요! 일본에서는 이치란라멘 만큼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정말 맛있고 국물도 진하고 후회없이 먹고 왔습니다! ^^
오픈런해서 드시고 오세요! 사람 매우 많아요 ㅠㅠ
마지막으로
너무 즐거웠던 후쿠오카 여행,, 다음에 무조건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가족 여행으로!
유후인 가서 온천도 즐기고 료칸도 가보려고요!
그리고 후쿠오카에 예쁜 해변 이토시마?라는 동네도 있다는데 거기도 가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후쿠오카는 이번 연도 최고의 여행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후쿠오카는 명란, 고등어, 닭고기가 유명합니다! 꼭 드셔보세요!
내가 다녀온 맛집 정리 5점 만점
1. 야타로 우동
(텐진미나미역 근처)
맛 : 3점 (짜서)
가격 : 평균 600엔
2. 이토오카시
(텐진미나미역 근처)
맛 : 4점 (짜서ㅋㅋ)
가격 : 평균 1인당 4,000엔 (맥주 마신다면)
3. 갓파식당
(유후인 동네)
맛 : 4점
가격 : 평균 1인당 2,000엔 (맥주 마신다면)
4. 스미케기죠 무사시자
(텐진미나미역 근처)
맛 : 3점
가격 평균 1인당 3,000엔 (맥주 마신다면)
5. 키하루노 고마사바야
(텐진미나미역 근처, 2층으로 올라가야 함)
맛 : 4점
가격 : 평균 1,500엔
6. 효탄스시
(텐진역 근처)
맛 : 3점 (한국에 있는 회전초밥집이랑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
가격 : 평균 2,000엔
7. 신신라면 텐진 파르코점
(텐진역 파르코 백화점 지하 1층)
맛 : 4점 (국물이 찐하고 맛있습니다.)
가격 : 평균 1,500엔
다음에 진짜 또 보자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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