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포항 여행 그녀와 함께

3월 포항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약 270km를 달려 포항에 도착을 하였다. 첫 장거리 운전이었지만 나는 운전 고수이기에 매우 가볍게 해냈다^^

 

포항은 나에게 첫 방문이었다. 

 

여자친구가 @신촌덮죽을 먹고 싶다 하여 예약 후 방문하게 되었다

예약은 테이블링이라는  어플을 통하여 예약을 하면 된다.

 

 

신촌 덮죽은 주차가 무료인지 유료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로 앞에 유로 주차장이 있다 ^^ 그 앞에 주차를 하였다, 다른 골목에 주차를할 공간은 없다.

 

 

시소 덮죽과 소문 덮죽을 먹었는데 시소 덮죽은 조금 달달하다.

소문 덮죽은 살짝 매콤함이 있어 시소 덮죽보다 더 맛있게 먹은 거 같다.

대표님들이 매우 친절하시다. 나름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다.

 

 

 

덮죽집 근처에 있는 부엉이 파출소.. 엄청 귀엽다 실제로 보면 ^^

 

 

 

 

덮죽을 먹은 후 숙소가 있는 오도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였다. 오도리 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고 조금은 복잡하다. 

 

 

 

딱 도착한 오도리 해수욕장은 정말 이뻣고, 많은 분들이 노지캠핑 그리고 차박을 하고 계셨다.^^ 다음에는 차박을 하러 오고싶을 정도이다.

주변에 새벽1시까지 문을 여는 gs편의점이 있다.

 

 

 

우리 숙소는 당연히 오션뷰로 잡았다. 최고다. 하루 종일 들리는 파도소리, 햇빛, 바다바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베란다에 앉아서

대게, 돔, 쏘주, 맥주, 콜라.. 행복..^^ > 죽도시장에서 구매하였다.

그리고 또한 욕조가 있는 펜션으로 예약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우 즐겁다.

 

 

 

두번째 날은 포항에서 제일 유명한 호미곶을 갔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고 생각보다 바다가 너무 이뻐서 놀랐다.

사진도 찰칵 ^^

 

포항 여행 매우 즐거웠다. 함께 하는 사람이 있어서 몇배로 더 즐거웠다. 

다음에 또 갈게. 포항.